토익 단어는 "많이"가 아니라 "빈도순"으로
토익은 비즈니스·일상 실무 상황의 영어를 다루는 시험이에요. 그래서 아무 단어나 많이 아는 것보다, 실제 지문과 대화에 자주 나오는 단어를 먼저 아는 것이 점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요. 시험에 거의 나오지 않는 희귀 단어에 시간을 쓰기보다,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부터 확실히 다지는 전략이 효율적이에요.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언어학에서 만든 공인 빈도 목록이에요. 방대한 실제 텍스트(코퍼스)를 분석해 어떤 단어가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정리한 자료로, 학습 우선순위를 정하는 근거가 돼요.
알아두면 좋은 빈도 목록들
- BSL(Basic Service List): 일상적인 서비스·생활 영어에서 특히 자주 쓰이는 기초 어휘 목록.
- TSL(TOEIC Service List): 토익 지문을 분석해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를 추린 목록으로, 토익 대비에 직접적으로 유용해요.
- AWL(Academic Word List): 학술·격식 있는 글에서 두루 쓰이는 어휘 목록. 토익의 격식체 지문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 NAWL(New Academic Word List): AWL 이후 더 최신 코퍼스로 갱신한 학술 어휘 목록이에요.
푸시보카의 토익·토플 트랙도 이런 공인 빈도 목록을 근거로 단어를 엄선했어요. "시험에 잘 나오는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서, 앞쪽 단어부터 익히면 같은 노력으로 더 많은 문제를 커버할 수 있어요.
파트별로 조금씩 다른 어휘
토익은 파트마다 자주 나오는 어휘의 결이 조금씩 달라요. 이메일·공지가 많은 파트에서는 일정·요청·안내 관련 표현이, 기사·설명문 파트에서는 격식 있는 학술성 어휘가 상대적으로 자주 등장해요. 자신이 약한 파트의 지문을 몇 개 분석해 반복되는 단어를 추려 두면 우선순위를 더 뾰족하게 잡을 수 있어요.
점수로 이어지는 복습 루틴
단어는 한 번 외웠다고 끝이 아니라, 잊기 직전에 다시 만나야 오래 남아요. 시험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해 하루 목표량을 정하고, 새 단어와 복습을 함께 굴리는 것이 좋아요.
- 하루 목표량을 정하고 매일 꾸준히 — 시험 전 벼락치기보다 분산 학습이 유리해요.
- 틀린 단어·헷갈린 단어는 따로 모아 더 자주 복습하세요.
- 뜻만 외우지 말고 예문 속 쓰임과 함께 익혀 실전 감각을 더하세요.
복습 주기를 일일이 관리하기 부담스럽다면, 알림으로 복습을 자동화하는 방법도 있어요. 푸시보카는 정한 시간대에 새 단어와 복습 단어를 보내주기 때문에, 통학·출근길 같은 자투리 시간만으로도 어휘를 쌓을 수 있어요.